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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의 출전 여부에 따라 유벤투스의 경기력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는 2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벤토에 위치한 스타디오 치로 비고리토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9라운드에서 베네벤토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며 리그 4위(승점17)에 위치했다.파워볼실시간

아쉬운 결과였다. 승격팀 베네벤토를 상대로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베네벤토를 상대로 무려 16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단 한 골에 그쳤다. 특히 투톱으로 출전했던 디발라와 모라타는 각각 6번, 4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설상가상 선제골을 기록한 모라타는 후반 추가시간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의 부재가 아쉬웠다. 호날두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경기에 뛰지 못했다. 지난 1일 스페치아와 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호날두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5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호날두는 베네벤토 원정에 불참했다. 이유는 체력 안배였다. 11월에만 유벤투스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오가며 8경기를 소화했다. 유벤투스는 베네벤토전 이후 주중 챔피언스리그와 토리노와 지역 더비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핵심 선수인 호날두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문제는 호날두가 빠질 경우 유벤투스의 성적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출전한 7경기(5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때 호날두는 총 9골을 터뜨렸고 유벤투스 역시 18득점을 몰아치는 등 화력을 뽐냈다.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았던 5경기에서는 1승 3무 1패에 그쳤다. 특히 호날두 없이 꾸린 공격진은 5경기 5득점만 기록했다. 이날 역시 승격팀 베네벤토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블리처리포트풋볼
사진=블리처리포트풋볼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 키커 구영회(26)의 활약을 조명했다.파워볼

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간) NFL 전용 소셜미디어 계정인 ‘NFL on ESPN’을 통해 구영회의 2020시즌 활약을 소개했다.

구영회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출전, 30번의 필드골 시도에서 29개를 성공시키며 NFL 전체 키커 중 가장 많은 필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3일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원정경기에서 51, 52야드 필드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는 등 50야드 이상 필드골 시도는 모두 성공했다(6/6). 이번 시즌 50야드 이상 거리에서 여섯 번 이상 시도해 모두 성공시킨 선수는 구영회와 제이슨 샌더스(마이애미) 단 두 명뿐이다.

구영회가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SPN, 한국계 키커 구영회 활약 조명
구영회가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SPN, 한국계 키커 구영회 활약 조명

ESPN은 구영회가 이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이어간다면 팰콘스 구단 역사상 최소 여섯 번 이상 필드골을 시도한 키커중 가장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하게 된다고 소개했다.파워볼사이트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구영회는 2017년 LA차저스 로스터에 포함되며 주목을 끌었지만, 여섯 번의 필드골 시도중 세 차례를 성공시키는데 그치며 시즌 도중 방출당했다.

2019년 4월 하부리그인 AAF 소속 애틀란타 레전즈와 계약했던 그는 리그가 문을 닫으면서 다시 시장에 나왔고, 이후 시카고 베어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문을 두들겼지만,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19년 10월 현재 소속팀 팰콘스와 계약했고, 여기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13주차 뉴올리언스와 경기에서 온사이드킥을 세 차례 성공시켰고, 다음주 캐롤라이나 팬터스와 경기에서는 필드골 4회 성공에 킥오프 리턴 과정에서 펌블을 잡아내기도 했다. 그 결과 ‘NFC 이주의 스페셜팀 선수’에 두 차례 선정됐다.

이번 시즌 팰콘스와 다시 1년 계약을 맺었고,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OSEN DB
[사진]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FA 오재일의 에이전트인 이예랑 (주)리코스포츠 에이전시 대표가 지난 30일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 측과 만났다. 

삼성 소속 선수 가운데 심창민, 최충연(이상 투수), 김동엽(외야수)이 (주)리코스포츠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고 올 시즌까지 삼성에서 뛰었던 FA 투수 우규민도 (주)리코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이다. 삼성이 공격력 보강에 가장 무게를 두는 만큼 오재일 영입과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5년 연속 가을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삼성은 FA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구단 측도 외부 FA 영입과 관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현 상황에서 삼성에 가장 필요한 선수는 오재일이다. 

오재일은 통산 102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3리 848안타 147홈런 583타점 431득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잠실구장을 안방으로 사용하면서 2016년부터 4년 연속 20홈런을 돌파하는 등 장타 생산 능력을 인정받았다. 

오재일은 타자 친화형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강세를 보였다. 2016년 개장 후 5년간 27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 12홈런 33타점 장타율 .699 OPS 1.089를 기록했다. /what@osen.co.kr

▲ 최주환 ⓒ 곽혜미 기자
▲ 최주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최주환 선수 영입 루머가 사실인가요?”

김원형 SK 와이번스 감독이 11살 어린이 팬의 깜짝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대응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온택트로 진행한 감독 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화면에 잡힌 어린이팬이 씩씩하게 질문을 던졌다.

김 감독은 당황한 기색없이 “최주환은 늘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두산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많이 봤다. FA 협상 기간이라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다. 기대를 하고 있다는 정도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주환과 김 감독은 두산 베어스에서 인연을 맺었다. 김 감독은 두산 시절 투수 코치를 맡아 최주환을 직접 지도할 일은 없었지만, 2019년과 올해 2시즌 동안 최주환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지켜봤다. 그라운드가 아닌 더그아웃, 라커룸에서도 최주환이 어떤 선수인지 충분히 확인했다.

SK는 FA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최주환의 행선지로 꾸준히 언급됐다. 꾸준히 내야 보강을 원했기 때문. 또 최주환의 타격 능력이면 잠실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인천 홈구장에서는 더 많은 홈런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최주환은 2018년 처음 두 자릿수 홈런(26개)을 기록하며 장거리 타자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는 옆구리 부상 여파로 주춤했지만, 올해 다시 16홈런을 때리며 부활을 알렸다.

최주환은 풀타임 2루수로 가치를 인정해주는 곳을 우선순위로 팀을 찾고 있다. 두산에서는 주전으로 도약한 뒤에도 2루수 오재원과 출전 시간을 나눠야 했던 게 사실이다. 오재원이 2루수로 나서면 3루수, 1루수, 지명타자로 자리를 옮기거나 벤치를 지키기도 했다. SK가 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감독은 SK와 계약했을 때부터 취임 선물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우리 팀은 투수 보강이 확실히 돼야 하는데 올해 FA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투수 시장이 여의치 않다. 타선은 분명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구단과 이야기를 하고 선물을 받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선물이 최주환이 되리란 보장은 아직 없지만, 최주환에게 마음이 없지 않다는 정도의 힌트는 얻을 수 있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 토트넘 홋스퍼는 여전히 김민재를 원한다.
▲ 토트넘 홋스퍼는 여전히 김민재를 원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겨울 센터백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는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영입을 여전히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온라인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1일(한국 시간) “스퍼스는 프랑스 국적 왼발잡이 센터백 단악셀 자가두(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주시하고 있다. 전투적인 젊은 중앙 수비수에게 관심이 많다. 아울러 김민재도 여전히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여름 베이징과 물밑 협상을 벌였지만 무위에 그쳤다. 토트넘 계산은 명확하다. 이번 겨울은 실질적으로 김민재 영입이 어렵다고 보고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지금도 김민재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입장에서 김민재 카드는 매력적이다. 90min에 따르면 스물네 살에 불과한 어린 나이와 유럽리그 센터백과 견줘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적료, 다빈손 산체스(24) 대체자를 찾는 팀 사정 등이 맞물려 스퍼스가 책정한 김민재 가치는 변함없이 높다.

아울러 팀 내 주축 공격수인 손흥민(28)의 추천은 이러한 스퍼스 계산에 확신을 불어넣고 있다.

1순위 타깃은 자가두다. 파리 생제르맹(PSG) 유스 출신인 그는 2017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스물한 살 젊은 피지만 벌써 1군 경험이 60경기에 이른다. 뤼시앵 파브르 감독이 믿고 키우는 재능이다. 195cm가 넘는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다툼, 기민한 1대1 수비가 돋보이는 파이터형 수비수로 잠재성이 풍부하다.

게다가 흔치 않은 왼발잡이 센터백이라 희소성도 았다. 석 달 전 팀을 떠난 얀 베르통언(33, 벤피카) 대안으로 손색없는 프레임을 지녔다는 평이다.

아직 발 밑이 투박해 정교한 빌드업을 기대하긴 어렵다. 하나 베테랑 토비 알더베이럴트(31)가 볼 콘트롤, 롱패스 능력이 웬만한 미드필더 못지않게 탁월하다. 함께 뛸 경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조합이다. 후방 빌드업을 그리 중시하지 않는 주제 무리뉴 감독 성향을 고려하면 자가두가 스퍼스 맞춤형 퍼즐일 가능성이 적잖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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