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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다이치 감독이 패배에도 경기력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았다.엔트리파워볼

번리는 10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번리의 두 줄 수비는 탄탄했다. 양쪽 풀백이 부진한 토트넘은 번리가 박스 앞에 세운 두 줄 ‘버스’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31분 내준 코너킥에서 유일한 실점이 나왔다. 손흥민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해리 케인의 헤더 패스를 마무리하면서 선제 결승골이 됐다.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션 다이치 감독은 “경기력은 아주 좋았다. 선수들이 경기 피트니스를 회복하고 있고 좋은 점이 많았다”며 패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이치 감독은 “우리가 보여준 것에 믿음이 있어야 한다. 지난 두 경기에서 우리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바로 돌아가고 있다. 밸런스를 찾고 있다. 오늘 아쉬운 실점이 있었지만 좋은 공격도 있었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이어갔다.

경기 내용과 별개로 번리는 패했고 이번 시즌 5경기에서 1무 4패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을 탈출하지 못한 상태다.

다이치 감독은 “여러 면에서 시즌 시작이 어렵다. 지난 두 경기에서 우리가 복귀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나가가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션 다이치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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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효주(25)는 올 시즌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 이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하면 통산 12승을 달성한 것이다. 올해는 톱10에도 6번 들었을 정도로 모든 데이터 수치가 휼륭하다. 올해 남은 국내 대회를 모두 마치고 미국으로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로는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도 제패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주가 KB금융 마지막날 4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사진=KLPGA]
김효주가 KB금융 마지막날 4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사진=KLPGA]

김효주의 올해 퍼포먼스도 뛰어나다.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36.27야드로 투어 53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9.11%여서 15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79.32%로 6위에 오를 정도로 아이언 샷이 뛰어났으며 평균 타수는 69.17타로 투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 퍼트수에서도 라운드당 29.25개에 그친다.동행복권파워볼

올해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인천 청라베어즈베스트 1번 홀에서 김효주의 파워풀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신장 166cm의 어찌보면 호리호리한 체격에 반듯하게 스윙이 이뤄진다. 백스윙에서의 클럽의 위치도 이상적이고 상체 회전에서 임팩트 때 양팔이 쭉 뻗어지는 모습도 훌륭하다. 모든 동작의 스윙이 잘 되니 피니시에서 항상 반듯하게 자세를 유지한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최선을 다하겠다”.

KIA 타이거즈가 마지막 한주에 총력전을 예고했다. KIA는 이 번주 5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27~28일 KT와 광주 2연전, 29일 두산전(광주), 30일 롯데전(사직), 31일 NC전(광주)을 차례로 갖는다.홀짝게임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의미없는 경기일 수 있지만 관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바로 각각 2위와 4위를 노리는 KT와 두산전에 눈길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4경기를 남겨놓고 역전 2위를 노리고 있다. LG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KT도 전승을 해야 2위가 가능하다. KIA와 2연전(27~28일), 한화와 2연전(29~30일)을 갖는다.

만일 한 경기라도 진다면 역전 2위는 물거품이 된다. 총력전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KT는 KI전에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15승), 윌리엄 쿠에바스(10승)를 차례로 투입할 예정이다.  

두산도 아직 역전 4위의 가능성이 있다. 3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역전 4위가 된다. 한화(27일), KIA(29일)에 이어 30일 4위 키움과 마지막 대결을 갖는다. 한화와 KIA를 모두 잡고, 키움과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홈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경기를 가질 수 있다. 

윌리엄스 감독도 상위권 순위싸움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달라지는 것은 없다. 상대팀과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 휴시일지 지나면 선수들이 휴식을 통해 재충전해 돌아올 수 있다. 몸상태를 체크해 주전들을 모두 기용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필승의지를 드러내는 또 다른 이유는 5할 승률이다. 포스트시즌은 떨어졌지만 5할 승률을 지켜야 한다. 5경기에서 1승을 올린다면 5할은 지킬 수 있다. 현재 71승68패로 여유는 있다. 그러나 KT와 두산에게 3연패를 당한다면 딱 5할이다. 그래서 KT와 두산전에 물러설 수 없다. KT와 두산이 KIA의 고춧가루 세례를 받는다면 치명타가 될 수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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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다시 한번 팀의 ‘실질적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 골로 손흥민은 리그 득점 단독 선두가 됐고, 토트넘 역시 5위로 뛰어올랐다.

토트넘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에 터진 손흥민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시즌 3승(2무1패)째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서 5위로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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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가치가 또 한번 빛난 경기였다. 이날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공격수로 나왔다. 원톱으로 해리 케인이 나왔다. 손흥민은 은돔벨레, 루카스와 그 뒤에 섰다. 가레스 베일은 이날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번리는 4-4-2로 맞섰다.

전반에는 번리의 크로스와 토트넘의 짧은 패스가 맞섰다. 손흥민은 특유의 경쾌하고 빠른 움직임에 번뜩이는 돌파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반 18분에는 뒷공간으로 침투하며 케인으로부터 패스를 이어받았다. 하지만 슛 타이밍을 잡기 전에 상대 수비진이 막았다. 오히려 2분 뒤 번리 반스의 슛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트 판정을 받았다. 결국 전반은 양팀 모두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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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되던 흐름은 후반에 손흥민의 날카로운 헤더로 깨졌다. 손흥민은 후반 29분에 은돔벨레의 스루패스를 강슛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키퍼에게 막혔다. 하지만 2분 뒤, 골을 넣었다.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먼저 케인이 헤더를 했다. 맞고 흐른 공을 손흥민이 달려들어 헤더골로 연결했다. 리그 8호골로 득점 단독선두가 됐다. 손흥민의 시즌 통산 10호 골이기도 했다.

이 골로 손흥민이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됐다. 더불어 총 9경기만에 10골(4도움)을 달성했다. 또한 리그 8호골을 기록,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을 1골차로 제치고 EPL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에이스’라는 수식어에 100% 부합하는 활약상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일본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타자와 준이치
▲ 일본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타자와 준이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타자와 준이치(34)는 세계 최고 야구 선수들이 모인다는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MLB 출전 경기 수만 무려 388경기다.

2009년 보스턴과 계약을 맺고 태평양을 건넌 타자와는 이후 MLB 무대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췄다. 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불펜 투수 대열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견실한 투수로서 제법 화려한 경력을 쌓은 것까지 부인할 수 없다. 타자와는 MLB 통산 388경기에서 21승26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3을 기록했고 2013년과 2014년에는 2년 연속 71경기를 소화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이런 타자와는 마지막 경력을 고국에서 장식하기 위해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 지원서를 내밀었다. 선수 이름값은 물론 과정도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지명이 안 됐다. 일본 언론들은 충격에 빠졌다.

타자와는 26일 도쿄에서 열린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이름이 호명되지 않았다. 타자와는 이날 행사장까지 와 지명을 기다렸으나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채 그대로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스포니치 아넥스’ 등 현지 언론들은 “타자와의 지명 소식을 알리기 위해 5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으나 타자와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고 일제히 타전했다.

타자와는 복귀부터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고교 졸업 후 사회인 야구팀(신일본석유)에 입단했다.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프로 팀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고, 드래프트 신청도 했다. 그런데 2008년 9월 갑자기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타자와는 MLB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모은 끝에 결국 보스턴과 3년 400만 달러에 계약하고 일본을 떠났다.

결국 일본프로야구는 유망주들의 무분별한 유출을 막기 위해 “드래프트 신청을 한 선수가 지명을 거부하고 해외 구단과 계약을 맺는 경우, 국내로 돌아와도 일정 기간(고졸 3년·대졸, 사회인 2년)은 일본 구단과 계약할 수 없다”는 이른바 ‘타자와 룰’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타자와가 돌아올 때 이 조항이 문제가 됐고, 결국 지난 9월 이 조항을 폐지함에 따라 타자와도 바로 드래프트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타자와 룰은 타자와로 끝맺음을 한 셈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내에서 현역 연장이 어려워진 타자와는 올해 독립리그 구단인 사이타마 무사시 히트베어스에서 임시로 거처를 마련했다. 내년에 만 35세가 되는 나이는 걸림돌이었다. 그래서 애당초 높은 순번에서 지명은 어려울 것이라 봤다. 코로나19 사태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것도 문제였다. 하지만 요코하마 등 일본 4개 구단이 지켜본 사회인리그 경기에서 최고 149㎞를 던지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 때문에 현지 언론은 ‘후순위로 지명될 수 있다, 낮은 순번에서 모험을 거는 팀이 나올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놨으나 결국은 모든 팀들이 외면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각 구단들이 모두 즉시전력감 투수로 평가하고 있었다”고 놀라움을 드러내면서 “내년 6월에 35세가 되는 나이가 지명에 걸림돌이 된 것 같다. 역대 최고령 지명자가 될 수 있었으나 그렇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타자와의 향후 경력 연장에도 큰 변수가 생겼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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