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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박준형 기자]9회초 삼성 허삼영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대구,박준형 기자]9회초 삼성 허삼영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LG와의 주중 3연전을 되돌아봤다. 파워볼실시간

삼성은 지난 6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린 3연전을 1승 2패로 마쳤다. 투수는 제 몫을 한 반면 타선이 제대로 터지지 않은 게 아쉬운 부분. 

허삼영 감독은 9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잠실 3연전 내내 아쉽다. 쉬운 경기가 없었다. 3연전 팀타율이 1할대에 그칠 만큼 너무 저조했다. 상대 투수에 대한 변화구 대응이 미흡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대성이 있는 것 같다. 롯데 3연전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게 야구”라고 말했다. 

우원 원태인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허삼영 감독은 “원태인이 일찍 무너진다면 장필준을 곧바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물론 원태인이 잘 해주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라는 말도 덧붙였다. 

퓨처스리그가 종료된 가운데 1군 무대에 기용할 계획인 선수를 묻자 “실명을 언급하는 건 그렇고 몇 명 있다. 퓨처스의 저연차 선수들은 대부분 1군을 경험했다. 오늘 선발 출장하는 양우현이 조금씩 경기에 나가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부상 회복 후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내야수 최영진에 대해 “최영진이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원석, 이성규, 다니엘 팔카 등 1군 선수들과 포지션이 겹친다. 엔트리 조정 등을 생각해볼 부분”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김동엽(좌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이원석(1루수)-가민호(포수)-이성규(3루수)-양우현(2루수)-김호재(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OSEN=인천, 곽영래 기자]8회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SK 윤희상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곽영래 기자]8회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SK 윤희상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한용섭 기자] 2년 만이었다. SK 투수 윤희상(35)은 8일 인천 두산전에서 0-5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랐다. 파워사다리

한때 10승 투수였던 윤희상은 2018년 10월 10일 잠실 두산전 이후 729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섰다. SK 덕아웃은 경기 스코어와는 달리 밝은 분위기로 들썩였다. 마치 기념비적인 승리를 앞둔 상황처럼 윤희상이 던지는 공 한 개, 한 타자 상대할 때마다 덕아웃의 동료들은 박수와 환호성을 질렀다. 2년여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윤희상을 향한 뭉클한 마음이었다. 

동료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은 윤희상은 첫 타자 정수빈을 좌익수 뜬공, 김재호는 중견수 뜬공, 박건우는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덕아웃으로 돌아가는 윤희상은 개선장군처럼 환대와 축하를 받았다. 

윤희상은 2012년 10승을 기록하며 선발진을 이끌었으나 어깨, 팔꿈치 부상으로 굴곡이 심했다. 2016년 9승, 2017년 6승을 거둔 뒤로는 2018시즌에는 불펜 투수로 뛰었다. 통산 44승을 거둔 윤희상은 2018년 8월 10일 NC전에서 승리가 마지막이었다.점점 구위가 떨어져 지난해는 단 하루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점점 자리를 잃어갔다. 

올 시즌에도 2군에 줄곧 머물렀으나 지난 4일 1군에 콜업됐다. 2군에서 구속이 좋아졌고, 1군에 합류했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윤희상을 편한 상황에서 등판시키겠다고 했는데, 이날 그 기회가 왔다. 

윤희상은 이날 직구 구속은 최고 143km까지 나왔다. 포크볼과 슬라이더는 132~124km의 스피드를 보였다. 비록 추격조로 등판해 1이닝을 던졌지만, 의미있는 투구였다. /orange@osen.co.kr

[OSEN=인천, 곽영래 기자]8회초 SK 윤희상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곽영래 기자]8회초 SK 윤희상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시절 칼튼 콜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시절 칼튼 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전드 스트라이커이자 잉글랜드 대표 팀 공격수로도 뛴 칼튼 콜(36)이 손흥민(28)과 토트넘 홋스퍼 스리톱에 엄지를 치켜세웠다.파워볼사이트

콜은 8일(한국 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 라디오 프로그램 ‘브렉퍼스트(breakfast)’에 출연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고 공격진을 꼽으라면 가레스 베일과 손흥민, 해리 케인이 포진한 토트넘”이라면서 “그 다음으론 리버풀을 꼽겠다. 개인적으로 아스날을 좋아하긴 하나 그래도 첼시가 (아스날보다) 우위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정말 놀라운 선수다.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그저 놀랍다. 케인은 피치 위 어느 곳에서든 골을 낚을 수 있는 (타고난) 스트라이커”라고 덧붙였다.

7년 만에 북런던으로 복귀하는 베일을 향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베일은 여전히 환상적이다. 그가 토트넘 시절 기량 반만 회복해도 대단히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토트넘 스리톱은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을 보여줄 게다. 확신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콜은 2001년 첼시 소속으로 PL에 데뷔했다. 2006년 웨스트햄으로 이적해 이곳에서 10년간 뛰었다. 256경기 56골을 터뜨리며 오랜 기간 구단 핵심 골게터로 활약했다.

이때 활약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국가 대표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웨스트햄 유스 팀 코치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두웅 듀오가 첫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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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97-90으로 승리했다.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긴 DB는 기분좋은 출발을 알리며 원정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기선제압은 DB의 몫이었다. 김종규의 깔끔한 미드레인지 슛으로 출발한 DB는 두경민이 3점슛에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면서 6-0으로 앞섰다. 삼성은 이호현이 첫 득점을 책임졌지만, 김종규와 두경민의 연이은 득점에 초반 분위기를 내줬다.

삼성도 뒤늦게 힉스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졌고, 바통을 건네 받은 고반도 분전해 추격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이도 잠시. DB가 교체 투입한 나카무라 타이치가 내외곽으로 8점을 몰아치면서 DB는 30-21로 달아난 채 1쿼터를 마쳤다.

뒤처진 삼성은 2쿼터 시작과 함께 임동섭을 중심으로 맹추격에 성공했다. 다시 코트에 나선 힉스도 3점슛을 터뜨려 쿼터 중반 37-37, 동점을 만들어냈다. DB도 분위기를 잡기 위해 애썼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고, 외곽 찬스도 쉽사리 잡지 못했다. 결국 시소게임이 펼쳐지며 전반은 DB의 근소한 리드(45-42) 속에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서는 다시 앞서기 시작한 DB가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지켜갔다. 실점을 줄이지는 못했지만, 공격에서 허웅이 힘을 냈다. 배강률도 식스맨으로서 허슬 플레이를 피하지 않으며 제 몫을 다해냈다. 삼성도 만만치 않은 추격세를 뽐냈기에 쉽게 뒤처지지 않았다. 결국 3쿼터 막판 장민국과 배수용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진 삼성은 역전(69-67)에 성공하며 4쿼터를 맞이했다.


다시 격차가 좁혀진 만큼 4쿼터에 승부를 예측하긴 어려웠다. DB가 두경민, 허웅, 김종규까지 주축 선수들을 골고루 득점 루트로 활용하자 삼성은 직전에 활약했던 장민국과 배수용이 다시 한 번 외곽포를 가동했다.

치열한 승부 속 경기는 종료 2분여를 남긴 시점에서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3점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허웅이 윤호영, 녹스와의 콤비 플레이로 재역전을 이끌었다. 허웅의 외곽포는 다시 한 번 터졌고, 두경민까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40여초를 남기고 95-88, 사실상 승부를 기울였다. 삼성도 끝까지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처에서 급격히 떨어진 야투율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남은 시간은 이변 없이 DB가 리드를 지켜냈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 허문회 감독 ⓒ한희재 기자
▲ 허문회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끝날 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순위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주중 3연전에서 kt 위즈를 만나 1승 2패를 기록했다. 9일 기준으로 64승 1무 60패 승률 0.516다. 5위 두산 베어스와 4경기 차다. 롯데 올 시즌 1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뒤집기 쉽지 않은 차이다.

허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9일) 경기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끝까지 해볼 생각이다. 그렇게 해야지 팬들께서 재미있어 할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 잔여 일정에서 상위권과 맞대결이 많다. 1위 NC 다이노스와 5경기, kt 위즈와 1경기, LG 트윈스와 3경기, 두산 베어스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KIA 타이거즈와는 1경기, SK 와이번스와 4경기가 남았다. 삼성과는 이번 3연전이 마지막 대결이다.

허 감독은 “상위권팀과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포기하긴 이른 시점이다. 끝날 때까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순위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날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을 상대한다. 롯데 타순은 오윤석(2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1루수)-이병규(지명타자)-정훈(중견수)-마차도(유격수)-한동희(3루수)-김준태(포수)다. 선발투수는 애드리안 샘슨이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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