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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삼성 투수 노성호가 8회 역투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삼성 투수 노성호가 8회 역투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2차 드래프트는 소속팀 전력 구성 탓에 주축으로 뛰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이적을 통해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18명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이전과 달리 어느 정도 검증된 즉시 전력감을 선발하는 구단이 많았다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2차 드래프트 효과를 보고 있는 팀은 많지 않다.파워볼실시간

2차 드래프트는 2년에 1번 열린다. 구단별로 타 팀의 잠재력 많은 유망주를 뽑거나, 팀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즉시 전력감을 택한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선 한화가 포수 이해창, 외야수 정진호, 투수 이현호로 3명 모두 검증된 자원을 선택했다. 불펜보강을 노린 삼성과 KIA는 각각 NC의 노성호, 두산의 변시원을 지명했다. KT도 불펜자원인 키움 이보근을 데려왔다. SK는 베테랑 불펜투수 김세현과 NC의 정수민을 택했다. 좌타 대타 요원으로 롯데에서 채태인도 영입했다. LG도 SK의 백청훈, KT의 김대유로 마운드 보강에 나섰고, 산전수전 다 겪은 정근우로 경험많은 2루수를 확보했다.

미래를 택한 팀은 SK의 외야수 최민재를 지명한 롯데, 군복무 중인 SK의 투수 봉민호를 데려간 삼성, 삼성의 외야수 김기환을 택한 NC 정도다. 25세 이하의 젊은 유망주의 이동도 많지 않았다. 김기환(25)과 봉민호(24)가 유이하다.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의 이동도 적지 않았던 만큼 팀별로 기대가 컸다. 하지만 현재 눈에 띄는 선수는 삼성으로 간 노성호 정도다. 27일 현재 노성호는 24경기에 등판해 8홀드(1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삼성 불펜에 부족했던 왼손 투수 약점을 지우고 있다. SK에서 재기를 노리는 김세현과 채태인은 초반 부진을 딛고 최근 힘을 내고 있다. 김세현은 최근 3경기에서 1승, 2홀드를 기록 중이다. 채태인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08, 6타점을 기록하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보근 역시 복귀 후 이달 들어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가며 KT의 불펜 불안을 지우고 있다. 지난 26일 NC전에선 1이닝을 잘 막고 세이브도 기록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한 이동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한 선수도 많다. 정근우는 초반 LG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51경기에서 타율 0.238에 그쳤다. 오른 허벅지 부상까지 당해 퓨처스리그(2군)로 이동했다. 정진호는 56경기에서 타율 0.290, 10타점, 8도루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래도 부상을 털고 복귀하면 브랜든 반즈, 이용규와 함께 외야 한자리를 다시 지킬 가능성이 높다. 한화 이해창은 퓨처스리그를 오가다 1군에 복귀했지만 최근 부진으로 타율이 0.184까지 떨어졌다.

올시즌을 앞두고는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포기한 키움과 두산, 최민재만 지명한 롯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팀들이 검증된 전력으로 약점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새롭게 기회를 잡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그래도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경험많은 베테랑도 적지 않은 만큼 반전의 여지는 남아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충분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미국 야드바커가 28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선발진 랭킹을 내놓았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위에 머물렀다. 야드바커는 “비 시즌에 토론토의 선발로테이션이 좋아진 건 논쟁의 여지가 없지만, 그것이 충분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라고 했다.파워볼게임

계속해서 야드바커는 “FA 류현진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2.32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다. 확실한 에이스다. 태너 로어크는 4점대를 넘었지만, 지난 3년간 일관성을 보였다. 체이스 앤더슨은 지난 3년간 밀워키 블루어스에서 조용히 3.63을 기록했다. 맷 슈메이커는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건강을 유지할 수 없었다. 트렌트 쏜튼은 얻어맞지 않을 때 약간의 위안이 됐다”라고 돌아봤다.

이들은 올 시즌 토론토 선발진을 이끈다. 일단 류현진은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서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사사구 3실점으로 삐걱했다. 앤더슨은 복사근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상태다. 그러나 슈메이커는 26일 경기서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야드바커가 주목한 투수는 역시 강속구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다. “가장 흥분되는 투수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라고 했다. 실제 찰리 몬토요 감독은 이날 류현진의 등판을 31일로 미룰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피어슨의 선발진 합류를 시사하기도 했다.

야드바커가 꼽은 선발진 1위는 LA 다저스다. 류현진의 이적,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시즌 불참, 클레이튼 커쇼의 허리 부상에도 1위다. 야드바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발진이며, 가장 깊이 있다”라고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7월 28일 화요일

잠실 ▶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 –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다시 에이스 대결이다. 상위권 싸움하고 있는 양 팀 사이 긴장도는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키움이 주말 3연전에서 열세를 디디지 못하면서 격차는 한 주 전 1경기에서 2경기가 됐다. 직전 등판 알칸타라는 7이닝 8탈삼진 무실점했고 요키시는 내내 무실점으로 팽팽히 싸우다가 한 이닝 6실점으로 무너져 최종 5⅔이닝 6실점했다. 파워볼실시간

문학 ▶ LG 트윈스 (윌슨) – (핀토) SK 와이번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팬으로 차는 첫날이다. SK는 최근 4연승 여세를 몰 수 있을까. 핀토는 올 시즌 LG전 3경기 평균자책점 2.81로 잘 던졌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승리 없이 패전 투수만 2번 됐다. LG는 최근 두산전 우세 기운을 이어야 하는 상황이다. 윌슨은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고우석이 안정을 되찾는 불펜이 뒤를 받쳐 줘야 승산이 있다.

사직 ▶ NC 다이노스 (이재학) – (노경은) 롯데 자이언츠

사직야구장 유관중 경기는 올해 처음이다. ‘낙동강 시리즈’ 첫 선발 투수는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등판하는 노경은이다. 노경은은 올해 NC전이 처음이고 통산 NC전 16경기(선발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27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최근 롯데전 1경기에서 5⅓이닝 4실점을 남겼다. 롯데는 승률 5할까지 마진 2경기 앞두고 있다.

대구 ▶ 한화 이글스 (김범수) –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한화는 연패를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다. 김범수는 꾸준히 5, 6이닝씩 던져 왔지만 직전 등판 21일 KIA전에서 3⅔이닝 5실점으로 기복을 보였다. 삼성은 첫 홈 관중을 맞는 날이다. 원태인은 재조정 기간을 거쳐 등판하게 됐다. 애초 열흘여 휴식이지만 우천 영향으로 20일 동안 쉬게 됐다. 올해 한화전은 처음 등판하는 것이다.

광주 ▶ KT 위즈 (배제성) – (가뇽) KIA 타이거즈

5강을 노리는 KT로서 중요 일전이다. 3위 KIA와 승차는 3.5경기이지만 7, 8위와 승차가 1.5경기 이내다. 치고 올라가야 할 때다. 올해 KT전 2경기 11⅓이닝 3자책의 가뇽이 첫 관문이다. 타선에서 강백호(3타수 3안타), 로하스(6타수 3안타)가 가뇽에게 강했다. 배제성은 KIA전 2경기 11이닝 3실점으로 가뇽만큼 좋았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7회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두산 선발 알칸타라가 미소를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7회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두산 선발 알칸타라가 미소를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분명히 체력적으로 지치는 부분이 있다.”

라울 알칸타라(28・두산)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알칸타라는 지난 21일 고척 키움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알칸타라의 시즌 10번째 승리로 올 시즌 10개 구단 선수 중 가장 먼저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두산으로서는 지난해 조쉬 린드블럼(밀워키)이 20승을 거둔 것에 이어 2년 연속 최다승 투수 배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비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21일 등판했던 만큼, 알칸타라의 원래 등판일은 오는 26일 잠실 LG전이었지만, 비로 인해 두 차례(22일, 23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김태형 감독은 로테이션을 유지하면서 알칸타라에게 추가 휴식을 줬다.

현재 드류 루친스키(NC)가 알칸타라와 나란히 10승을 거두고 있고, 에릭 요키시(키움), 구창모(NC)가 9승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다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한 경기라도 더 나가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여기에 두산은 이용찬, 크리스 플렉센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진 구상이 시즌 초와는 다소 틀어졌다.

알칸타라의 주 2회 등판을 욕심낼 수 있었지만, 김태형 감독은 당장의 1승보다는 순리에 맞춰서 체력 관리를 해주면서 한 시즌을 온전히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계속 화요일, 일요일 4일 휴식 후 던지면 일정이 빡빡하다. 또 베스트로 던지려고 하니 무리하게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감독은 “알칸타라가 의식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개인 타이틀도 중요하지만, 스태프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로테이션을 지키되 화-일 경기가 있는 경우 등판을 늦추면서 체력 관리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괜찮다고 하겠지만, 지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은 잘 체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이 에릭 요키시를 선발 투수로 예고하면서 알칸타라와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요키시는 21일 두산전에서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에딘손 카바니(33)가 벤피카와 자유계약에 합의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카바니는 벤피카와 2년 계약에 동의했고, 세부 사항 협상만 남겨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카바니의 이복동생이자 에이전트인 월터 굴리엘모네가 협상을 진행했다. 우루과이 언론 세바브 지오바넬리는 벤피카 클럽 회장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카바니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22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으로 건재를 증명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리즈 유나이티드도 카바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벤피카는 이번 시즌 2위로 20-21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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