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패턴 파워볼전용사이트 사다리게임 사이트 홈페이지 주소 바로가기

민주, 1주 만에 반등 37.6% ..무당층 0.7%p 감소한 15.4%

© 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주 만에 반등하며 보여 4주 연속 30%대를 기록했다.파워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149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9명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7월 4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2.3%p(포인트) 오른 37.6%, 통합당은 1.6%p 오른 32.6%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정의당은 1.7%p 내린 4.2%, 열린민주당은 0.7%p 내린 3.9%, 국민의당은 0.7%p 내린 3.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7월 3주 차보다 0.7%p 감소한 15.4%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권역별로는 대구·경북(7.7%p), 부산·울산·경남(3.3%), 서울(3.0%p)에서 정당 지지도가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14.7%p)와 70대 이상(4.6%), 20대(3.1%)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6%p), 직업별로는 무직(14.7%p), 자영업(6.5%)층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통합당은 광주·전라(4.5%), 경기·인천(3.3%p), 대전·세종·충청(3.0%p)에서 정당 지지도가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60대(11.2%), 20대(5.5%), 40대(3.8%p), 30대(10.0%)에서, 직업별로는 노동직(7.9%), 학생(6.7%)에서 각각 상승했다.

이번 주중 집계는 4.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아이스크림 가게로 찾으러 갔다 붙잡혀..시민이 신고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서울 시내 무인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마약을 넣은 가방을 실수로 놓고 간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홀짝게임

서울 중랑경찰서는 A씨를 마약을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21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새벽 서울 중랑구 소재 무인 아이스크림가게에서 필로폰이 든 가방을 깜빡 놓고 간 뒤 찾으러 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이용하던 시민이 가방을 발견하고 가방 안에 결정체 가루가 들어있는 다수의 비닐봉투가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가 가방을 찾으러 제발로 가게로 들어왔고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필로폰의 양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을 유통하려 했는지,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북부 보르노주 등에서 공세 강화
정부군 시설 뿐 아니라 민간인도 공격

[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나이지라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의 공격으로 최소 18대의 차량들이 불에 타면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수 미상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납치됐다고 바바가나 줄룸 보르노 주지사가 10일 밝혔다. 사진은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불탄 자동차들의 모습. <사진 출처 : 보르노 주지사 페이스북> 2020.2.11
[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나이지라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의 공격으로 최소 18대의 차량들이 불에 타면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수 미상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납치됐다고 바바가나 줄룸 보르노 주지사가 10일 밝혔다. 사진은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불탄 자동차들의 모습. <사진 출처 : 보르노 주지사 페이스북> 2020.2.11

[라고스( 나이지리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나이지리아에서 급진 무장 테러단체 보코하람이 최근 자기들이 점령한 보르노 주에서 납치한 국가및 국제구호기관의 요원 5명을 처형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2일(현지시간) 공개했다.파워볼게임

문제의 동영상에는 국가비상대책본부, 기아 대책 행동, 국제구조위원회, 리치 인터내셔널 소속의 이들이 모두 처형되는 과정이 녹화되어 있었다.

보코하람은 앞서 납치된 직원들의 몸값으로 미화 50만 달러 (5억 9950만 원)를 요구해왔다.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22일 이들의 살인행위를 강력히 비난하고, 정부가 보코하람의 잔당들을 마지막 한 명까지 쓸어내 버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부에 이슬람 칼리파 왕국을 건설하려는 보코하람 조직은 최근 정부군의 방어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다마와, 보르노, 요베 주의 군사시설 뿐 아니라 민간인에 대한 공격도 한층 강화해왔다.

이들은 2009년 이래 주로 나이리지리아 북부지역에서만 3만명 이상을 살해했으며 수백만명의 피난민을 발생하게 했다.

오늘 강력한 비바람 예보가 나왔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점차 빗줄기는 더 굵어지겠고요.

특히,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해안가에는 시간당 30mm 이상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바람마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오늘은 비바람에 대비한 튼튼한 우산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서해 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붉은색 호우 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와 호남 해안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조금 전 오전 9시, 제주와 일부 호남 해안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요.

서해 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며 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남해안과 영동, 제주와 경북 해안 많은 곳에 25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되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전국에도 최고 150mm의 큰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오늘도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부산의 낮 기온은 24도에 머물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수도권의 비는 내일 오후부터 차츰 그치기 시작하겠고, 그 밖의 전국은 토요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려 다음 주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경남 합천 가야산에는 150mm가 넘는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 상황이니까요.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채널A 이동재의 해명? 기자가 아닌 전문범죄자
한동훈-이동재 대화담긴 채널A 보고서 살펴봐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종민 (민주당 의원)

‘기자가 특종을 하기 위해서 취재원을 회유, 협박한다’ 이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죠. 채널A 이동재 기자는 이런 일을 벌인 혐의로 지금 구속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여기에 현직 검사까지 공모를 한 거냐? 안 한 거냐? 바로 이게 지금 수사가 진행 중인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입니다. 문제의 기자는 채널A 이동재 기자고, 검사는 한동훈 검사장입니다.

여권의 유시민 이사장을 죽이기 위한 공모인지, 아닌지. 이걸 밝히려면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요. 지금 핵심 증거가 바로 이동재 기자가 후배 기자를 데리고 한동훈 검사장 사무실로 갔을 때 후배 기자가 녹음한 그 녹음 파일입니다. 방에 들어가면서부터 후배 기자가 녹음기를 켠 거예요. 바로 그게 지금 핵심 증거로 쓰이고 있는 건데요.

그런데 수사 검찰 측은 ‘그것이 공모의 증거다’라고 얘기를 하고 한동훈 검사 측이나 이동재 기자 측은 ‘공모가 아니라는 증거가 된다’ 이렇게 정반대의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기자 측 변호사가 녹취록의 전문을 그제 공개했는데 거기에 빠진 부분이 있다고 수사팀에서 문제제기를 했죠. 그러자 어제 25분 분량의 음성파일을 통째로 공개를 했습니다. 들으면서 얘기를 해 볼 텐데 우선 함께 이야기 나눌 분을 소개합니다. 이 문제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 오고 있는 분. 민주당 법사위 김종민 의원입니다. 김종민 의원님 안녕하세요.

◆ 김종민> 안녕하세요.

◇ 김현정> 일단 팩트부터 좀 짚어볼게요. 그러니까 그제 공개된 전체 녹취록하고, 그건 텍스트로 공개된 거죠. 그리고 어제 공개된 전체 음성파일하고 비교를 해 보면 빠진 부분들이 어떤 게 있었죠?

◆ 김종민> 일단 제일 핵심적인 부분은 한동훈 검사가 유시민 전 장관에 대해서 범죄 혐의에 대해서 상당히 예단하고 있는 그런 대목들이 있어요.

◇ 김현정> 제가 이거를 잠깐만요. 아예 읽어볼까요? 그 빠진 부분.

☆ 한동훈> 유시민 씨가 어디서 뭘 했는지 나는 전혀 모르니 그런 정치인이라든가. 그 사람 정치인도 아닌데 뭐, 정치인 수사도 아니고 뭐.

★ 이동재> 결국에는 강연 같은 거 한번 할 때 3000만원씩 주고 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것들을 한번. 옛날에 한번 보니까 웃긴 게 채널A가 그런 영상을 옛날에 협찬영상으로 VIK를 만들었더라고요.

☆ 한동훈> 진짜 그렇게 많이 하면 그게 거기 있는 사람들한테 강연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와서 강연했다는 것을 밖에 홍보하는 것에 있어서 주가 조작 차원이잖아 그것도.

★ 이동재> 예전에 VIK 영상 보니까 한국당의 윤영석 양산 쪽 그 아저씨랑 누구야, 몇 분 계시더라고요. 여기까지 가겠나 싶지만. 아무튼 유시민은 좀…

☆ 한동훈> 하여튼 금융범죄를 정확하게 규명하는 게 중요해. 그게 우선이야.

◇ 김현정> 이 부분이 지금 전체에서 누락됐다는 거죠?

◆ 김종민> 네.

◇ 김현정> 그렇습니다. 검사장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약 25분을 어제 내놨습니다. 뒤에 음악이 흐르더라고요.

◆ 김종민> 네, 네.

◇ 김현정> 그 얘기는 만약에 편집을 했거나 이렇게 되면 튀니까 아마 그거는 불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다 들으셨죠? 의원님, 증거가 공개 안 될 때는 어쩔 수 없겠습니다마는 직접 음성파일이 공개가 됐으니까 그걸 직접 듣는 게 좋겠죠, 의원님?

◆ 김종민> 네.

◇ 김현정> 같이 좀 듣고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25분 분량인데요. 앞에 21분은 안부 묻고 프로포폴 수사에 대한 얘기, 법무부에 대한 비판 이런 것들로 채워져 있고 마지막 4분이 신라젠 얘기입니다. 등장인물은 이동재 기자, 후배 기자, 한동훈 검사장.

4분이에요. 꽤 길어요. 그리고 음질도 좋지가 않아서 이걸 다 들려드리는 방송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런데 뭐 제3자들 주장 100번 듣는 것보다 여러분께 가감없이 들려드리는 게 낫다는 판단으로 저희는 다 들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이 ‘환담인가 공모인가’, ‘덕담인가 공모인가’ 들으면서 좀 판단해 보시죠. 삐 처리는 이거 공개한 측에서 삐 처리를 해서 내보낸 건데요. 후배 기자나 제3자들의 실명 부분을 삐 처리했더군요. 이동재 기자의 말로 시작합니다. 들어보시죠.

☆ 이동재> 그렇습니다 아무튼. N 검사장하고는 총장님하고는 사이가 괜찮아지셨어요?

★ 한동훈> 그거야 그 자린 참모일 뿐이자나. 참모는 보스가 안 쓰면 그만이야.

☆ 이동재> 업무에 대한 파악은 제대로 하셨나 싶어서.

★ 한동훈> 나야 모르지. 별로 관심이 없어.

☆ 이동재> 사실 강력 이런 것만 하셔서 신라젠 이런 건 이해할 수 있으려나.

★ 한동훈> 신라젠은 법무부에 늘린다고 놀라니까 보도자료 뿌렸자나. 뭐냐 그게. 신라젠에 투입 안 했다는 보도자료는 왜 내야 해. 참 진짜. 참 깜찍해. 참 사람들. 나쁜 놈을 잡아야지. 그러라고 월급 받는 거 아니야.

☆ 후배 기자> 총장님께서 뽑으신 네 명은 다 라임으로 가고 원래 계셨던 분들이 신라젠 위주로 하는 거 아닙니까.

☆ 이동재> 그렇지.

★ 한동훈> 좀 남아 더 하면 되지.

☆ 이동재> 신라젠에 몇 명 들어간 거에요? 자세히 안 알아봤는데

★ 한동훈> 그냥 뭐, 한 3명, 4명 하는 거 같은데.

☆ 이동재> 그 정도로 이걸 할 수가 있나.

★ 한동훈> 늘려야지. 신라젠은 법무부에서 화들짝 놀랬다는데. 왜 놀래냐 도대체? 왜 놀래야 되는 거야? 자기도 관련 없다며. 정치사건 아니잖아 그럼.

☆ 이동재> 그렇죠. 서민 민생 사건이잖아요.

★ 한동훈> 그렇지. 왜나하면 신라젠에 사람 투입했다는 말만으로 9%가 하루에 빠지지. 그럼 그건 작주야. 작전주야 이거는.

☆ 이동재> 사실 그래서 그때 말씀하셨던 것도 있고 회사에 올려봤어요. 이제 법무부 견제 하려고 하고 법무부 쪽에서 이거에 대해서 좀 말도 안 되는 해명을 하면서, 약간 니가 그거 쟤네 플레이에 니가 바보같아 질 수 있다. 이러면서 말로는 그렇게 하는데.

★ 한동훈> 쟤네 플레이 못 해.

☆ 이동재> 일단은 신라젠을 수사를 해도 서민 이런 거 위주로 가고 유명인은 나중에 나오지 않겠습니까.

★ 한동훈> 유명인은…

☆ 이동재> 유시민은 한 월말쯤에 어디 출국하겠죠. 이렇게 연구하겠다면서.

★ 한동훈> 관심 없어. 그 사람 밑천 드러난 지 오래됐잖아. 그 1년 전 이맘때쯤과 지금의 유시민의 위상이나 말의 무게를 비교해봐.

☆ 이동재> 지금은 뭐 그냥 누구냐, O 수준이죠.

★ 한동훈> O보다 아래 아니야.

☆ 이동재> 사실 저희가 요즘 P(후배기자)를 특히 시키는 게…성공률이 낮긴 하지만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신라젠 수사는 수사대로 따라가되 너는 유시민만 좀 찾아라,

☆ 후배 기자> 시민 수사를 위해서

☆ 이동재> 이철 아파트 찾아다니고 그러는데.

★ 한동훈> 그건 해 볼 만 하지. 어차피 유시민도 지가 불었잖아. 나올 것 같으니까. 먼저 지가 불기 시작하잖아.

☆ 이동재> 이철, Q, R. 제가 사실 교도소에 편지도 썼거든요. 당신 어차피 쟤네들이 너 다 버릴 것이고

★ 한동훈> 그런 거 하다가 한 건 걸리면 되지.

☆ 이동재> 14.5년이면 너 출소하면 팔순이다.

☆ 후배 기자> 가족부터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이동재> 집을 보니까 옛날에 양주, 의정부 이쪽에다가 막 10개 씩 사고 이랬었는데 지금 다 팔고.

☆ 후배 기자> 와이프만 걸려도 될 텐데

★ 한동훈> 어디 계신 거예요 지금은? 어디서 진치고 있어야 될 것 아니야.

☆ 이동재> 일단 구치소로는 편지를…

★ 한동훈> 아니 지금 말이야. 지금 여기.

☆ 이동재> 아 지금이요. 저 방금 도착해서 방금 왔으니까. 뭐 근처 카페나 어디 있겠죠.

★ 한동훈> 내가 이제 좀 가야 해서.

☆ 이동재> 아무튼 있다가 2시에 다시 뵙고

★ 한동훈> 그냥 뭐 악수하는 거 사진 찍으러 온 거 아니야?

왼쪽부터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한동훈 검사장.(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왼쪽부터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한동훈 검사장.(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 김현정> ‘악수하러 사진 찍으러온 거 아니야?’ 하면서 문 닫고 나가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끝입니다. 문 열고 들어오는 거부터 이 문 닫고 나가는 것까지 25분. 신라젠 관련 대화는 뒤에 4분 다 들려드렸어요. 뭐 증거가 공개 안 됐을 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지금은 다 들은 상태니까 지금은 뭐 여러분 판단이 개개인이 다 가능한 상황입니다. 김종민 의원님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환담인가? 아니면 유시민 죽이기 공모인가?

◆ 김종민> 일단 이 녹취록만 가지고 그런 중요한 판단하기는 어려울 거고요. 그거는 검찰이나 법원도 아마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그전에 들었던 얘기, 혹은 예상했던 거하고 약간 다른 점이 몇 가지가 있더라고요. 녹취록 자체가 완결적으로 스모킹건이 되거나 이 사태의 전말을 보여주는 거라고 얘기들을 많이 했었어요.

◇ 김현정> 핵심증거다.

◆ 김종민> 네. 그래서 전에 공개되기 전에는 어떤 식으로 알려졌냐면 그 백 기자라고 하는 분이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이 녹취를 했던 사람?

◇ 김현정> 후배 기자. 이동재 기자랑 같이 간 후배죠.

◆ 김종민> 그래서 원래 한동훈 검사하고 이동재 기자 사이에는 유시민 장관 관련된 표적취재 또는 정치개입 쪽, 어떤 공작적 요소 이런 것들에 대해 서로 좀 대화가 말이 되는 사이인데 백 기자가 같이 있으니까, 후배 기자가 있으니까 말을 좀 돌렸다. 그래서 명확하게 얘기를 안 했다. 그래서 이 녹취록이 실제로 확실하게 증거가 구성이 안 되는데 그 이유는 후배 기자가 같은 자리에 있어서 그렇게 노골적인 얘기는 안 나오는 거다, 이렇게 알려진 게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 녹취록을 쭉 들어보니까 한동훈 검사가 말을 돌리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전체적으로 보면 저는 이렇게 봤습니다. 이 녹취록 자체만으로 공모를 판단하기에는 쉽지는 않을 것 같고, 그전에 문제는 뭐가 있냐면 한동훈 검사하고 이동재 기자와 사이에 나눴던 내용들이 여러 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거는 채널A의 진상조사 보고서에도 기록이 돼 있거든요.

◇ 김현정> 예를 들면 어떤 거요?

◆ 김종민> 그러니까 한동훈 검사가 ‘나를 팔아라’ 그러니까 이게 유시민 장관 관련된 취재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약간은 좀 공작적 요소가 개입돼 있는 그런 취재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했다는 증언들인데 한동훈 검사의 증언이 ‘나를 팔아라. 그리고 그거 관련해서 내가 검찰 수사팀에 얘기해 줄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 김현정> 그게 지금 채널A 조사에 나오는 거예요?

◆ 김종민> 네.

◇ 김현정> 기자의 진술?

◆ 김종민> 이동재 씨가 제보자에게 들려준 녹취죠. ‘이거 한동훈 검사의 육성이다’라고 들려준 거. 제보자는 ‘목소리를 안다, 내가. 그런데 이거 한동훈 검사 맞다’ 이렇게 돼 있던 내용이 있어요. 그 내용 하나하고 또 하나가 이제 중요한…

◇ 김현정> 그런데 그거는 지금 물증이 안 나와 있죠.

◆ 김종민> 그렇죠.

◇ 김현정> 이동재 기자가 디가우징을 해서.

◆ 김종민> 그다음에 또 하나가 이동재 기자와 후배 기자와의 대화가 있습니다. 이 대화에 보면 ‘한동훈 검사가 빨리 이철에 대한 압박을 세게 하라고 하라 그런다. 왜 안 하냐고 재촉한다’ 이런 대목이 있어요. 제가 이 대목으로만 본다면.

◇ 김현정> 그것도 남아 있는 건 없어요? 진술만 있어요?

◆ 김종민> 네. 공모인데. 이 공모가 실제로 물증으로 뒷받침되는 건 아니니까.

◇ 김현정> 물증은 지금 이거밖에 없는 거죠. 지금 들으신 거.

◆ 김종민> 그렇죠. 이동재 기자는 이런 걸 다 조작했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 김현정> 그러니까 방금 전에 말씀하신 ‘나를, 한동훈 내 이름 팔아서 취재해’ 이런 얘기는 이동재 기자가 ‘내가 취재 용이하게 하려고 다른 사람 대역 써서 조작했어요’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 김종민> 녹취까지 저장했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후배 기자에 대해서도 ‘후배 기자에 대해서 자기가 선배로서 뭔가 면을 세우기 위해서 거짓말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러면 이동재 기자가 아주 엄청난 사람이에요. 그렇게 되면. (웃음) 기자라고 보기 어렵고. 아주 전문적인 범죄자 수준이거든요.

◇ 김현정> 사실 기자가 그런 일을 했다는 건 이거는 믿을 수 없을 만한 정도 수준인데.

◆ 김종민> 그런데 문제는 어떤 구체적인 증거가 없이 어떤 판단을 하기가 어려우니까 여러 가지 증거 수집이나 증거 판단을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과정에서 녹취록이 나왔는데 녹취록에서 제가 느끼기에는 이런 거죠. 거기에 보면 이 한동훈 검사가 상당히 유시민 장관이 범죄 혐의가 있다고 예단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어느 부분이… ‘관심없어’ 이렇게 얘기한 거 아니에요? ‘유시민 관심 없어’라고.

◆ 김종민> 아니요, 그게 양가가 걸려 있는데 ‘관심없다’고 얘기는 하면서도 ‘3000만원이 강연료면 주가 조작이다’ 그러면 (유시민 전 장관이) 주가 조작의 공범인 거죠.

(그래픽=연합뉴스)
(그래픽=연합뉴스)

◇ 김현정> 그러니까 3000만원 받고 거기 가서 강연한 걸 갖고 다른 데서 홍보영상으로 쓰고 있다.

◆ 김종민> 그렇죠. 강연이 목적이 아니고 이건 주가 조작을 위해서 유시민을 동원한 거고 유시민도 그걸 알고 돈을 받았기 때문에 이건 약간 범죄 혐의가 있다는 예단이 거기에 담겨져 있거든요. 그다음에 ‘그런 건 해 볼만 하지’ 그리고 ‘그러다가 한 건 걸리면 좋지’ 이런 대화를 통해서 이런 약간 무리한 취재, 또는 공작적 취재,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약간 방조하는 단서들이 있거든요. 이거만 가지고는 사실 판단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누가 봐도.

◇ 김현정> 이 녹취록만 가지고.

◆ 김종민> 행위를 공모한 건 아니잖아요. ‘뭘 같이 하자’나 뭘 하는 거에 대해서 내가 듣고 ‘그거 좋다’라고 승인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이거만 가지고는 뭐 그런 공모를 단정할 수 없는 건데. 그 이후의 진술들, 그 이후의 사실관계들이 한동훈 검사와 이동재 기자 사이에 어떤 식의 컨센서스가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확실한 증거가 되는데 이 발언들을 보면 한동훈 검사장이 이동재 기자와의 대화에서 유시민 장관 취재를 그렇게 좀 강압적으로 하거나 뭔가 적극적으로 표적취재를 하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 김현정> 자, 지금 말씀 길게 해 주셨는데 조금만 제가 이해한 게 맞나 봐주세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25분 전체 대화 중에 프로포폴 수사 관련 대화, 법무부 비판 대화, 안부 대화 이런 거 빼고 신라젠에 대한 대화 4분을 들려드렸는데요. ‘이것만 가지고는 적극적으로 공모했다, 지시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는 말씀이고. 다만!

◆ 김종민> 어떤 행위에 대한 합의가 없어요.

◇ 김현정> 없으니까. 그리고 더 얘기하려고 했더니 ‘좀 약속 있어서’ 하고 나가버리잖아요. 그거 봤을 때는 이거로 갖고 공모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유시민이라는 사람에 대해 주가 조작의 혐의라고 해야 될까요?

◆ 김종민> 네, 예단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 김현정> 예단을 가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럼 그 후에 무슨 일이 더 벌어졌는가를 좀 봐야 된다 그 말씀이세요?

◆ 김종민> 그렇죠. 거기에 관련돼 있는 여러 가지 정황들이 몇 가지 있기 때문에 그럼 이걸 종합적으로 어떻게 판단할 거냐 하는 게 어떤 수사팀의 관심사고, 아마 법원의 판단도 그런 판단들이 여기에 좀 녹아 있지 않겠나? 이렇게 보는 거죠.

◇ 김현정> 그러면 이 2월 13일 대화 이후에 또 뭐가 있었다는 게 지금 수사가 조사가 된 게 있습니까?

◆ 김종민> 그거는 제가 모르고요. 수사팀에서 또는 법원이 여러 가지 자료가 있다고 한 것에는 단순한 녹취록에 대한 판단만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그 이후에 지금 제보자가 자기 목소리로 녹음했던 한동훈 검사의 얘기라고 했던 그런 부분들.

◇ 김현정> 제보자 X, 지 모씨.

◆ 김종민> 이거는 제보자는 ‘한동훈 검사 말이 맞다’, 이동재는 ‘이거는 내가 조작한 거다’ 이 둘 중에 어느 진술을 우리가 채택할지를 고민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다음에 이동재하고 후배 기자와의 사이에 있었던 대화도 이걸 누구 말이 맞는지 정말 한동훈 검사가 이 취재를 하라고 계속 압박을 한 건지, 거기는 압박 수준으로 얘기를 해요. ‘한동훈 검사가 왜 취재를 안 하느냐’

◇ 김현정> 그런데 그것도 물증은 없는 거잖아요.

◆ 김종민> 그렇죠.

◇ 김현정> 진술만 있는 거잖아요.

◆ 김종민> ‘왜 적극적으로 안 하냐?’ 이 진술이 있고 그다음에 이동재 기자가 ‘이거를 조작한 거다, 내가 후배한테 거짓말 한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이 둘 중에 어느 게 진술인지를 판단하는 게 이 녹취록의 정황, 녹취록에서 얘기하고 있는 방향 이런 것들이 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게 보시는 거군요. 어제 이 음성파일 전체가 공개된 뒤에 이철 대표 측근인 제보자 X, 그러니까 지 모씨요. 지 모씨 변호를 맡고 있는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 대화록 말고, 한동훈 검사장 방에서 나온 대화 말고 증거가 다른 게 더 있다. 한 검사장과 이동재 기자 사이에 통화녹음 파일이 있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 김종민> 저도 얘기만 들었고요. 아직 정확하게 내용이 뭔지 또 그게 어떻게 확보돼 있는지는 잘 모르는데. 하여간 지금 이 녹취록 이외에 실제로 추가적인 몇 가지가 좀 있다고 얘기가 되고 그게 확보가 되고 내용이 뭔지 이런 것들이 좀 남아 있는 궁금증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그런데 이게 만약 지금 알고 있기로는 이 두 사람이 한 검사장과 이동재 기자가 카카오톡으로 대화 나눈 게 있다는 거잖아요. 이걸 만약 황희석 최고위원이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것도 지워진 거거든요. 그것도 증거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걸 말하는지 아니면 다른 또 뭘 말하는지는 모르시는 거죠?

◆ 김종민> 정확하게 모르겠고요. 그런 여러 가지들이 이제 몇 가지가 짚이거나 아니면 간접적으로 확인된 내용들이 있으니까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아마 수사과정에서 뭐가 좀 더 밝혀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전망을 한번 해 볼 수 있죠.

◇ 김현정> 그 부분이 더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지금까지 핵심증거는 방금 전에 들려드린 이게 핵심증거였다는 거잖아요.

◆ 김종민>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봐요. 만약에 지금 나온 이동재 기자의 진술, 약간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돼요. ‘내가 다 공작했다, 조작했다’ 이런 진술을 우리가 채택하지 않고, 그러니까 합리적으로 우리가 의심을 해서 구성을 해 본다면 2월 13일 대화를 통해서 한동훈 검사장이 ‘아, 이 친구들이 유시민을 뭔가 파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고 그 이후에 관심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는 거죠. 그래서 ‘나를 팔아라’든지 아니면 ‘수사팀에 얘기해 주겠다’ 아니면 ‘왜 그거 적극적으로 안 하냐?’ 이런 대화들을 그 뒤에 이어간 거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이어갔다, 이어갔을 가능성을 지금 수사팀은 보고 있는 거고, 한동훈 검사장 측에서는 “이게 끝이다. ‘나 관심 없어, 유시민’ 이러고 방 나가버린 게 끝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 김종민> 이 부분을 판단해 줄 수 있는 다른 증거가 뭐가 있느냐 이게 관건일 것 같아요.

◇ 김현정> 그게 핵심이겠군요. 알겠습니다. 이 사건을 굉장히 관심 있게 처음부터 지켜봐 오고 계신 김종민 의원과 함께 어제 나온 음성파일 한번 해석해 봤습니다. 김 의원님 고맙습니다.

◆ 김종민> 네, 감사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