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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클레이 탐슨이 코트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이 8일(이하 한국시간) 팬들을 향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파워볼게임

탐슨은 “재활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내 친구들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렇게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며 “내 몸과 마음은 100% 건강하다. 빨리 코트에 나가서 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9년 6월, NBA 파이널 6차전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탐슨은 수술 이후 약 1년간 재활에 매진했다. 2019-2020시즌을 통째로 날렸지만, 스테픈 커리의 부상으로 인해 골든스테이트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에서 멀어지면서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린 탐슨은 이제 아무런 제약 없이 훈련에 임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차기 시즌 커리와 탐슨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최고의 조력자인 드레이먼드 그린과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합류한 앤드류 위긴스, 지난 2월부터 평균 13.7득점 8.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낸 마퀴스 크리스를 중심으로 주전 라인업을 꾸려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 애틀랜타 호크스 시절의 타우린 프린스. 그는 지난해 여름 애틀랜타에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되며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포워드 터린 프린스(26)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여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NBA 재시동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ESPN 소식통이 전했다.

프린스는 디안드레 조던, 스펜서 딘위디 다음으로 브루클린 소속 네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다. 이로 인해 오는 31일(한국 시각) 재개되는 NBA 리그에 합류하지 못한다.파워볼엔트리

조던과 딘위디는 프린스에 앞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카이리 어빙과 케빈 듀란트, 니콜라스 클렉스턴 등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고 윌슨 챈들러 역시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

프린스는 지난해 여름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트레이드로 브루클린에 왔다. 이번 시즌 64경기 중 61경기를 출전했다. 그는 평균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프린스는 작년 10월에 2년, 2900만 달러 연장에 서명했다.

한편,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30승 34패로 동부 7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이탈자 발생으로 시즌 재개 후 정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기가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됐다.

[점프볼=서호민 기자] NBA 시즌 재개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재개될 2019-2020 NBA 시즌에 초청 받은 2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디즈니월드 땅을 밟은 팀은 올랜도 매직이었다.파워볼

각 팀 선수들은 8일부터 결전의 장소인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모일 예정이다. 2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디즈니월드에 입성한 팀은 올랜도다.

ESPN 등 美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른 팀에 비해 이동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올랜도는 구단 버스를 타고 디즈니월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암웨이 센터에서 디즈니월드까지 거리는 불과 23마일(37km).

올랜도 선수단은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디즈 니스 그랜드 플로리디언 리조트 앤드 스파(Disney’s Grand Floridian Resort and Spa)’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디즈니월드에 입성한 선수단은 NBA 사무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틀 간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거친 뒤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체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선수들은 매일 같이 정기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링 역시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랜도 재개 시즌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 이미 일부 선수들이 농구 대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겠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날 디즈니월드에 먼저 도착한 올랜도 선수들도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에반 포니에는 “집에 아내와 13개월 된 아기가 있다. 이들을 두고 떠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라며 “아내도 6주 넘는 기간 동안 집에 홀로 있기를 원치 않고 있다. 그래서 시즌이 재개되면 가족들이 있는 프랑스로 가게 할 생각이다. 그러면 외로움이 좀 덜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그 자체 만으로 정말 싫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DJ 어거스틴 역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건 정말 큰 고통이다. 아마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시즌이 될 것이다. 시즌을 마무리하기까지 험난한 과정들이 예상된다”라고 걱정스러움을 드러냈다.

테런스 로스는 “비록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기간이 짧을지 언정, 누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싶어 하겠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올랜도를 시작으로 나머지 팀 선수단도 이번 주말까지 속속 디즈니월드에 입성할 전망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디즈니월드에 도착한 선수단은 48시간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후 단체 훈련을 실시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팀별로 3경기 씩 연습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31일에 재개 시즌이 마침내 개막한다.

현대모비스 감독 유재학. 스포츠동아DB
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연고지에서 5일부터 15일까지 머물며 팀 훈련을 진행한다.
주된 목적은 체력 다지기다. 팀 훈련장에만 머물던 선수들의 지루함을 덜어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훈련 프로그램 변경이 불가피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울산 훈련 중 해변 모래사장에서 하체를 다지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었다. 선수들은 울산에 도착한 이튿날인 6일 오전에는 정상적으로 해변을 찾아 모래사장에서 훈련했다. 모래사장에서 러닝을 하고, 짧은 스텝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훈련 등 하체강화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그 뒤로는 모래사장 훈련이 불가능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갑작스럽게 해변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7일 오전부터 훈련장소를 해변이 아닌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바꿨다.

현대모비스 구본근 사무국장은 8일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폭죽을 터트리고 약간의 소동이 있었던 것 때문인지 지자체에서 해변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을 불허하겠다고 통보해왔다.
팀도 단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래사장 훈련을 더는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오전에는 울산종합운동장의 트랙과 멀리뛰기를 위해 마련된 모래 위에서 훈련한다. 오후에는 종합운동장 바로 옆에 위치한 동천체육관으로 이동해 5대5 중심으로 볼을 가지고 하는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구 사무국장은 “해변 모래사장 훈련 때도 일부 팬이 선수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모인 적이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있는 만큼 선수들의 훈련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팬들이 지금의 상황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며 미안한 마음을 담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객 중심의 마케팅이 되어야 한다.” KBL의 방향성을 제시한 한 마디였다.

KBL은 7월 8일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0 KBL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프로농구 홍보와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구단 프로농구 사무국 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컨퍼런스는 10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정대 총재의 개회사로 시작한 컨퍼런스는 첫 번째 시간으로 이 소장은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KBL과 프로스포츠를 분석한 것을 전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으로는 웨슬리캐스트의 김정윤 이사가 나서서 통합티켓시스템과 고객분석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그는 먼저 “KBL의 위기 상황은 외국 선수 제도와 FA 규정 등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된 시장과 팬의 요구사항을 알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강렬한 비판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서는 “‘경기와 선수’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해야 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이를 보충하는 자료로 NPS(순 추천 고객지수)를 꺼냈다. 이는 농구 팬들의 충성도를 분석하는 수치이다. 여기에서는 KCC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KOVO(한국배구연맹) 구단들이 전부 KBL 구단들보다 위에 있을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물론, KBL 구단들이 현재 마케팅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10개 구단들도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는 이러한 예시로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를 들었다.

KT는 올해 농구영신을 개최하면서 이에 결합된 패키지권을 판매했다. 이는 800여장이 넘는 소득을 얻으며 매출액 대박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인기가 낮은 골대 밑 좌석을 할인 없이 3경기를 묶어서 판매했다. 대신 여기에 강상재와 팬미팅, 강상재 MD와 포토카드 등을 증정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강상재와 가진 식사자리는 직접 팬에게 다가가려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

이처럼 KBL 구단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농구에 대한 인기가 다시 올라가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다양한 시도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 많은 구단 관계자들이 강연을 지켜본 만큼 이에 대한 의미 있는 변화도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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